"극명히 다르면서도, 미묘하게 같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표현이지만 IT산업와 건축과의 관계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닌가 생각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IT산업이 건축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사실 기본 토대는 그럴 수 있다고 필자 역시 생각한다. 하지만 그게 전부라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유사점과 더불어 다르다고 판단되는 점을 한번 정리하는 시작을 갖고자 한다. (참고로, 필자는 IT종사자로서 건축에 대해 잘 모른다는 사실을 간과하시진 말아달라.) 건축과 IT 프로젝트의 유사점 1. 하나의 상품이 제공/생산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처음과 끝이 극명히 존재한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는 상품을 제조/생산하는 모든 업종에 적용되는 공통점이다. 음식, 전자기..
SSD의 급부상(사실 몇년전부터 부상이었지만...)에 따라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방식도 설정하는 부분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SSD의 태생적 특성 때문인데요. 하드디스크와는 태생적으로 다른 원리에 의해서 제작되는 SSD는 플래시 메모리, 쉽게 설명하면 오히려 USB나 RAM에 더 가깝습니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기존에 사용하시면 하드디스크와는 약간은 다른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뭐... 물론 사용하셔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러기에는 가격적인 부담이 아직은 심하지요? SSD란? SSD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버(Solid State Driver)의 약자로 기존의 하드에 있던 기계적인 부품들이 없어지고 메모리 반도체로만 이루어져 소음이 적고 발열이 나지 않는다(기존 HDD..
너무나 잠이 오질 않네요 ㅜ.ㅠ 누워서 딩굴딩굴하다가도 잠이 오질 않아서... 그간 미뤄왔던 CISSP 시험 후기를 씁니다. 8월말에 시험본 걸 이제야 올리다니... 시험 장소는 동국대였습니다. 몇 번 출구였는지는 기억이... ^^;; 하지만 걱정할 것이 없는게 입구를 정말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라이지움 학원에서 응원차 나온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바로 옆 건물이 응시건물이었습니다. 딱 봐도 알 수 있다 이거지요 ^^ 건물 안까지만 들어가면 나머지는 화살표만 잘 따라가면 됩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따라서 올라가시다보면 시험번호에 맞춰 좌석안내 노트북이 나오고, 이후 신분증과 함께 메일을 뽑아온 종이를 확인합니다. 확인이 끝나고 나면 교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대충 잡아서 한 방에 100명 ..
2011년 10월 18일. DEVIEW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다른 작업을 조금하느냐 이제야 후기를 쓰게 되네요. 꽤 빨리 사전등록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신청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벌써 등록인원 수가 다 찼더군요. 엄청난 인기 +_+ DEVIEW란? "DEVIEW는 특정 회사의 기술 홍보가 아닌 개발자 간 기술 공유와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개발자 컨퍼런스입니다." DEVIEW 메인 홈페이지에 게재된 DEVIEW의 소개글입니다. DEVIEW 메인 홈페이지 가기 이 전년도의 홈페이지와 비교해 보아도 2009, 2010년 홈페이지에는 NHN이 언급되어 있지만, 2011년 홈페이지에는 왠지 NHN이라는 문구를 최대한 아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신들만의 컨퍼런스가 아닌 개발..
한 때 DB튜너는 1억원을 상회하는 연봉을 받는 초 고급인력이었습니다.(아! 지금도 그런가요?) 프로그래밍을 하는 입장에서 정말 뛰어난 튜너의 도움을 받고나면 놀라움에 눈이 커지게 되더군요. 이와 같은 계기로 뭔가 튜닝을 교육/공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공부하고자 했습니다!!! 1억~~!! 하단에 쓰여질 튜닝은 "Oracle 10g 10.2.0.1"를 기준으로 작업되었습니다. [오라클이란?] 다들 아시다시피 Oracle은 MySQL, MSSQL 등과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DBMS 중 하나입니다. Oracle은 버전별로 나누어서 구축에 반영될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이에 따른 각 버전의 지원도 원활이 이뤄진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MySQL, MSSQL에 비하여 월등한 대..
이번 회사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영화는 바로 본 슈프리머시 입니다. 맷 데이먼이 주연으로 출연한 첩보 영화 "제이슨 본" 시리즈의 2번째 영화입니다. 처음 "본 아이덴티티"를 통해서 세상에 모습을 보인 이 시리즈는 이전까지의 특징 2가지(액션 + 첩보)를 잘 혼합하여 생성한 장르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자 그럼 어떠한 기술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URL를 통해서 확인해 보세요^^ 본슈프리머시와 이동통신기술 : http://blog.skcc.com/318
[그림참조 : http://www.flickr.com/photos/bfishadow/3638106704/sizes/z/in/photostream/] 2010년 통계 자료에 의하면 전체 혹은 부분적인 권한을 탈취당할 수도 있는 163건의 취약성이 발견되었다. (2009년에는 115건) [무엇이 문제인가?] Andrew Jaquith(Forrester security anlayst)의 블로그 글 중 “The Mobile Security Threat is Overblown” April, 2010” - There is no predominant operating system in the mobile world as there is in the PC world (PC(특히 Windows) 만큼 특출난 OS가 모바..
애플의 iOS5 출시가 화제이다. 10월 13일 배포된 iOS5는 아이폰5에 대한 실망감을 그래도 어느정도 해결해줄 것이라 기대되어 왔다. 하지만 출시일이 다가오며 여러가지 정보들이 나오면서 이는 상상이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필자는 얼마전에 급전이 필요한 나머지 남아있던 아이패드2 마저 팔아버려서 iOS5를 실제 사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간접 경험을 한 소감을 함께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iOS의 놀라운 진화] 필자가 가장 놀란 사실은 바로 이것이다. 바로 iOS5로의 OS 업그래이드만으로도 갤럭시S2(듀얼코어 1.2GHz)의 속도를 아이폰4(싱글코어 800MHz)가 능가한다는 사실이다. OS업그래이드만으로 이정도의 속도Up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충격적이다. [관련기사] ht..
영화 ‘아일랜드’에서는 고객의 의뢰에 따라서 키워지고 필요한 장기/부위 등을 이식하기 위한 1회성 생물로서 복제인간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생각만 해도 오싹한 상상력이지만, 또 잘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허구 아닌 허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영화 내에서는 복제기술에 대한 생명공학적 내용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치 영화 ‘매트릭스’처럼 여러 ‘상품’들이 배양(?)되고 있는 영화의 마지막 부분(하단의 사진참조) 등을 통해서 마치 산업혁명과 같은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준의 미래가 올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할 뿐입니다. 영화 아일랜드는 다른 영화와는 약간의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복제인간을 다루는 새로운 시각입니다. 시작부터 복제인간을 주인공으로 스토리를 진행함으로써, 그들(복제..
- Total
- Today
- Yesterday
- 라즈베리 파이
- 공유기
- 클라우드 서비스
- 후기
- ssd
- KT
- 설정
- 애플
- CISSP
- iptime
- 갤럭시
- mac
- LTE
- PC
- 삼성
- SKT
- 클라우드
- 2011
- 3G
- 포트포워딩
- warp
- 라즈베리
- LTE요금제
- 포트포워드
- 리눅스마스터
- 정기승차권
- 망중립성
- 요금
- infosecurity
- 비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