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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5일, 인류의 크나큰 영향력을 끼치던 한 명이 생을 마감했습니다.
아침부터 모든 매체들의 그의 죽음 알리기 시작했고, 이내 그의 업적과 죽음의 순간 등을 기사화되어 하루 종일 정신없을 정도였습니다. 필자가 상당히 존경하는 인물로써(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그의 죽음이 "그와 같이 되기 위해선 어떠한 노력을 해야되는가"라는 자성의 시간을 갖게 하네요.

참고로 이 글은 그에 대한 업적과 어록 등을 필자 스스로 기록하기 위한 글입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이 함께 느꼈으면 하되, 그 이상 이하의 의미도 없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1. 그의 업적


[출처 : AFP News1 ]

  - 1984년, 최초의 GUI기반 OS를 탑재한 매킨토시 출시
    (당시 소설1984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한 광고 아이디어가 Good!!)
  - 2001년, 세계 최고의 MP3 Player iPod 출시
  - 2003년, 세계적인 음악 시장 'iTunes' 서비스 시작
  - 2007년, 전 세계의 휴대폰 시장을 뒤흔든 최고의 스마트폰 '아이폰'의 발표
  - 아이폰 발표와 동시에 세계의 소프트웨어 시장 구도를 뒤바꿀 '앱스토어' 서비스 시작
  - 2008년, 세계에서 가장 얇은 노트북 '맥북 에어' 발표
  - 2010년, 새로운 플랫폼인 '아이패드'의 발표

2. 그의 어록과 발표들

  1)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 연설, 2005년 6월


  * 연설 전문 (보시려면 더보기를 누르세요.) *

  2) 맥북 에어의 첫 발표, 2008년 2월 Macworld2008 (6:40s)




   3) 아이폰의 첫 발표, 2007년 Macworld


 
   4) 클로징 멘트 2011 iPad2 발표



   5) 매일 아침 샤워를 하기 전 거울을 보며 다음과 같이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내일 죽는다고 했을 때도 나는 오늘 이 일을 계속 할텐가?"
      스스로 자문을 하는 이 때, 조금의 망설임이 있다면 그는 그 일을 과감히 접고 다른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더 이상 이와 같은 제품이나 사업구조를 뒤흔들만한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으리라는 아쉬운 마음을 금치 못함과 동시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s : 추천받습니다 ^^ 다른 발표나 명언, 그리고 제가 혹시나 빼먹은 그의 업적들 댓글 남겨주시면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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