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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다른 국내 자격증 시험과 달리, 확실히 광대한 명령어의 수와 옵션의 나래들 덕분에 기출문제가 절대적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중복되지 않는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고 문제의 범위를 생각한다면, 핵심부분들을 추려내지 못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험을 공부하고, 치룬 노하우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첨부파일에 1001~1102회 기출문제 올려드립니다.)






기출은 필수!!

아무리 빈도가 적다고 해도 기출문제는 반드시 확인해보셔야할 필수사항입니다.
대략적인 문제량을 비교해봤을 때 이전 2년간의 기출문제에서 20%가량은 나오고 유추하여 풀 수 있을만한 문제까지하면 30~40%가량은 나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국내 시험이 60점이 커트라인임을 감안한다면 적은 양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확인해볼 필요는 있겠지요??


기출을 풀더라도 제대로 풀자!!

어느 시험이건 마찬가지지만 기출문제는 대략 2년정도의 기간동안의 것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라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년간의 기출이면 4회분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리 많은 문제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들을 보면서 아래와 같은 부분들을 중점으로 보신다면 분명 몇배의 효과를 보시리라 생각합니다.

1. 왜 그 문제의 답이 그건가??
-> 이 문제의 답이 왜 그것인지는 확실히 알아야합니다. 특히 리눅스마스터 1급의 경우 운영자적 측면에서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흔한 명령어라 할지라도 그 옵션들이 매우 다양하게 출제됩니다. 따라서 왜 답이 그것이며, 오답들은 왜 답이 아닌지를 확실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2회분 이상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는 부분은 반드시 책을 통해서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기
-> 분명 중복되는 분야가 나온다면 이는 해당 파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 파트는 어떤 형태로든 다시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히 공부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3. 네트워크든 리눅스 운영이든 '명령어'는 반드시 정리해둘 것
-> 실제 운영를 해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명령어와 그에 대한 옵션등은 반드시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명령어의 옵션들이 일정한 규칙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문제만 계속 본다고 외워지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볼 수 있도록 명령어와 그 옵션들은 따로 정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명령어와 연관된 문제가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는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무리~

그렇게 긴 시간을 주는 자격증 시험도 아니고 (100분), 사실 그다지 생각이 필요한 시험도 아닙니다. 아느냐 모르냐의 문제일 뿐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단기 암기가 요구되는 시험입니다.
뭐... 원래대로라면 다 알고 쉽게 풀어야 하는 것이겠지만, 자격증은 해당 작업을 직접하지 않은 분들도 많이 보시기 때문에.. 결국 암기력인 경우가 많지요.
100분이란 시간이 자격증 시험치고는 길지 않지만, 그만큼 암기만큼은 확실히 하고 계셔야합니다.
위의 3가지 사항을 생각하시면서 기출문제를 공부하신다면 몇일간의 공부만으로 분명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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